▒▒▒ 시흥환경운동연합 ▒▒▒
 
 
 
 
> 활동보고 > 공지사항
 
제   목 하중동 레미콘 공장설립
작성일 2014/09/24
첨부#1 하중동레미콘공장.pdf ( 409 KB) (Down: 117 )
 
 

하중동 레미콘 공장설립

 

 

1. 진행 경과

 

()청보기업(대표 윤수열)에서 추진중인 하중동 레미콘 공장은 시흥시 하중로 55-66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4,706에 공장 488.53의 규모로 추진 예정이다. 522()청보기업에서 콘크리트, 타일, 벽돌 등의 제조업 공장으로 건축허가를 득한 이후, 지난 630일 레미콘 공장으로 업종변경을 요청하였다. 하중동 레미콘 공장설립은 건축과에서 건축허가를 내주고, 이후 기업지원과에서 공장승인을 해주는 절차를 거친다.

 

공장규모가 500이상이면 공장허가설립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그 미만이면 등록절차만 거치면 되기에 해당 공장은 업종에 관계없이 규모에 따라 제재할 방도가 없다는 법의 맹점이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분진과 소음, 오폐수 배출 등 환경오염과 아파트 주변 도로로 레미콘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난, 사고위험 우려를 주장하며 집단민원을 제기한 상태이고 시흥시도 요건불비를 이유로 공장허가 신청이 반려된 상황이다.

 

 

2. 레미콘 산업의 일반적 특징 및 유해성

 

(1) 레미콘

레미콘은 시멘트, 골재, 혼화재의 재료를 이용하여 전문 콘크리트 생산공장에서 제조한 후 트럭믹서(Truck Mixer) 또는 에지테이터트럭(Agitator Truck)을 이용하여 공사현장까지 운반되는 아직 굳지 않은 콘크리트를 의미한다. 따라서 레미콘 제품은 시멘트, 자갈, 모래 등의 원재료를 공장으로 운송, 제조공정을 거친 후 레미콘 트럭으로 제한시간 내에 건설현장에 운송하는 제조업과 운송업의 두 가지 성격을 가진다. 레미콘 공장 가동에 따라 진출입하는 레미콘믹서 혹은 원재료를 운반하는 대형화물트럭은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하려는 경향 때문에 운전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고, 운전형태도 거칠 수밖에 없다.

 

(2) 시멘트

시멘트는 천연의 석회석, 점토, 규석, 산화철 원료를 주 원료로 하고 있지만 자원의 유효 이용이라는 관점에서 1999년 시멘트 소성로를 폐기물 소각시설로 인정한 이후 각종 부산물과 폐기물이 원료 및 연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천연 원료나 연료, 부산물, 폐기물 중에는 시멘트의 주요 구성 성분 외에 6가 크롬을 비롯한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제조과정을 통하여 최종 시멘트 제품에 포함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시멘트에 포함된 중금속을 포함한 여러 유해물질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 1983년 시멘트 공장의 분진발생과 대기확산에 관한 연구에서 세정집진기 설치 전 강하분진량이 시멘트 공장 500m이내의 거리에서 서울 시내 상업지역 강하분진량 평균치를 초과하고 있었으며, 허용기준 자체도 초과하였다. 외국의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시멘트 공장 주변에 인접한 지역의 토양에서 납(Pb), 아연(Zn), 카드뮴(Cd), (Fe), 구리(Cu), 크롬(Cr)등의 중금속 농도가 일반 자연환경 수준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3. 하중동 레미콘 사업 대상지

 

()청보기업에서 추진중인 하중동 레미콘 공장은 시흥시 하중로 55-66에 예정된 레미콘 공장 부지는 500M 이내에 아파트가 있으며, 주변에 호조벌,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공장 예정부지 위치도>